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 대표이사 김현주)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금만희)은 10월 19일(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지원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스포츠·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원사 및 소속 구성원 대상 충북청주FC 홈경기 관람 문화 확산, 경기장 단체 관람 및 홍보 활동 추진, 양 기관 사업 및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공단 정책 홍보 및 각종 행사 참여 지원을 통해 공단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단 소속 회원사 및 임직원들에게는 경기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금만희 이사장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성장한 것처럼 충북청주프로축구단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구단의 홍보활동과 경기 관람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지역 산업단지와의 협력은 구단이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충북청주FC를 통해 하나로 연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