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가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을 떠난다.
충북청주는 2일 오후 7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에서 안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충북청주는 승점 20점(5승 5무 12패)으로 11위, 안산은 승점 20점(4승 8무 10패)으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기분 좋은 8월의 출발을 노리는 충북청주다. 7월에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19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2-1로 꺾고 청주종합경기장에서의 올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이어진 홈경기인 21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김길식 감독의 데뷔전을 데뷔승으로 장식했다.
그러나 안산은 7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 15라운드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의 승리를 마지막으로 5무 2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충북청주는 직전 경기에서 김포FC에 패배하긴 했지만, 부진한 흐름의 안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며 다시 한번 분위기를 반전해야 한다. 8월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충북청주는 최근 5경기 6득점을 기록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안산은 최근 5경기 9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라인에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충북청주는 발 빠른 공격수 홍석준, 이승재, 페드로를 앞세워 안산의 수비를 공략하고, 골문을 적극적으로 노려야 한다.
안산과의 통산전적은 4승 2무 1패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 시즌 1라운드 로빈 홈경기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지만, 이번 원정경기에서는 승리를 통해 통산전적의 우위를 다시 입증해야 한다. 특히 김길식 감독에게는 친정팀과의 맞대결인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승리로 기억될 수 있다. 충북청주는 산뜻한 8월 출발과 분위기 반전을 위해 ‘늑대 소굴’에서 승점 3점을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
기사 – 블루드리머즈 3기 김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