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과 충청북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형채, 이하 ‘충북연합회’),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효섭, 이하 ‘청주연합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프로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연합회는 충북청주FC의 소상공인 홍보 프로그램 「홍보의 집」과 소액 후원 프로그램 「Deep Blue Members」를 회원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구단의 시즌권 판매와 홈경기 안내 등 주요 활동을 홍보하며, 프로축구 관람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기획·추진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연합회 소속 임직원과 회원이 단체로 경기를 관람할 경우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연합회 소속 회원의 「홍보의 집」 및 「Deep Blue Members」 가입을 안내하며 관련 홍보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기획·추진에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소상공인연합회 박형채 회장은 “도내 소상공인과 지역의 프로축구팀이 함께하는 협약인 만큼, 상생의 기회를 넓히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 정효섭 회장은 “우리 청주의 소상공인들이 프로축구단과 함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북청주FC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지역 소상공인 연합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청주FC와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역 경제와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