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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과 원정서 허승찬 리그 데뷔골과 함께 2-2 무승부 승점 1점 획득
등록일2026-03-08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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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가 3월 8일 (일) 오후2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성남과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충북청주 퀸타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이종언과 가르시아가 호흡을 맞췄고, 중원에는 홍석준, 김선민, 허승찬, 민지훈이 포진했다. 수비진은 윤석영, 조윤성, 조주영, 반데이라가 백4를 구성했으며 골문은 노동건이 지켰다.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전반 11분, 홍석준이 측면 경합 과정에서 영리하게 볼을 가로채며 프리킥 찬스를 만들어냈고 공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민지훈의

프리킥은 상대 수비에 막혔으나 충북청주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전반 16분 상대 리드를 허용한 퀸타 감독은 전반 21분 만에 반데이라를 빼고 이강한을 투입하는 조기 교체 카드를 꺼내며 전술적 변화를 꾀했다.

 

충북청주의 첫 결실은 전반 30분에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이종언이 얻어낸 프리킥을 '키커' 민지훈이 정교하게 올렸고, 이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허승찬이 정확한

헤더로 연결하며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이후 흐트러졌던 균형을 맞추는 귀중한 동점골이었다. 그리고 이 골을 허승찬의 K리그 데뷔골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집중력이 아쉬웠다.

 

성남에 다시 한 골을 허용하며 1-2로 리드를 내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위기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것은 가르시아였다. 후반 5분, 상대 수비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가르시아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다시 한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충북청주는 양영빈, 엔조, 이창훈을 차례로 투입하며 역전골을 노렸으나,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2-2로

종료됐다.

 

경기 종료 후 퀸타 감독은 “우리팀은 여전히 발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느 경기든 지배하는 축구를 지향하지만, 전반 초반 상대의 견고한

수비에 고전했다. 하지만 골이 터진 이후, 특히 후반전에 우리가 준비한 색깔이 살아난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을 챙긴 충북청주는 오는 3월 14일(토) 경남FC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