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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교도관·간호사까지!’ 충북청주FC, 청주김안과와 함께 K리그 퀸컵 출정식 개최
등록일2026-08-26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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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교도관·간호사까지!’ 충북청주FC, 청주김안과와 함께 K리그 퀸컵 출정식 개최



 

- 청주·진천·증평 등 충북 각 지역에서 12명 선발…교사·교도관·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 구성

- 청주김안과와 함께 여성축구 저변 확대…9월 제천서 열리는 K리그 퀸컵 참가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이 지난 23일(일) 19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 이하 K리그 퀸컵) 출정식을 개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퀸컵은 K리그 구단의 이름을 걸고 참가하는 성인 여자 아마추어 축구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충북청주FC를 비롯한 K리그 구단 소속 29개 팀과 연합팀 1팀 등 총 30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통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충북청주FC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대회 참가를 넘어 지역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구단과 연결되고, 지속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충북청주FC는 지난 7월 공개테스트를 실시해 최종 12명의 K리그 퀸컵 선수단을 선발했다. 선수단은 청주시뿐 아니라 진천군, 증평군 등 충청북도 각 지역에 거주하는 선수들로 구성돼 지역 대표성을 더했다.

 

선수들의 이력도 다양하다. 교사와 교도관, 간호사 등 서로 다른 직업과 일상을 가진 선수들이 ‘축구’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한 팀으로 뭉쳤다. 충북청주FC는 지역에서 축구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여자축구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청주FC K리그 퀸컵 선수단은 지난 7월 22일 첫 훈련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 간 조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K리그 퀸컵 참가에는 충북청주FC의 사회공헌 파트너이자 스폰서인 청주김안과가 함께한다. 청주김안과는 충북청주FC 퀸컵 선수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구단과 함께 여성축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스포츠 참여 기회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K리그 퀸컵 주장 김나혜는 “이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충북청주FC 이름을 건 만큼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 K리그 퀸컵 선수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충북청주FC를 대표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