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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3
관리자
27충북청주FC, 25일 용인전서 첫 맞대결 승리·시즌 첫 홈 2연승 도전

-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서 격돌…7월 원정 무승부 넘어 승점 3점 정조준
- ‘14골’ 가르시아·‘10도움’ 반데이라 앞세워 반등…에어로케이 브랜드 데이 개최
충북청주FC가 용인F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상대 전적 첫 승리와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첫 2연승에 도전한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은 오는 10월 25일(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용인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FC는 직전 대구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시즌 첫 4연승 도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용인전에서는 최근 홈경기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바탕으로 다시 승점 쌓기에 나선다.
현재 충북청주FC는 6승 14무 8패, 승점 32로 리그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9위 경남FC와는 승점 3점, 11위 성남FC와는 1점 차다.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홈경기는 윗순위 추격과 경쟁 팀과의 격차 확보를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반등의 발판은 홈에서 찾는다. 충북청주FC는 올 시즌 홈에서 기록한 3승을 모두 하반기에 거뒀다. 지난 9일 성남FC를 3-1로 꺾은 데 이어 용인전에서도 승리하면 시즌 첫 리그 홈경기 2연승을 달성한다. 최근 5경기 성적은 충북청주FC가 3승 2패, 용인FC가 2무 3패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은 무승부였다. 지난 7월 11일 용인에서 열린 17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는 전반 38분 반데이라의 코너킥을 가르시아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앞섰지만,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영준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두 팀이 청주에서 처음 맞붙는 이번 경기는 세트피스 공수 집중력이 주요 관전 요소다.
공격의 중심에는 구단 단일 시즌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가르시아와 반데이라가 있다.
가르시아는 올 시즌 14골로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리그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5골을 기록한 가르시아는 용인을 상대로 시즌 15호골에 도전한다.
반데이라는 직전 대구전에서 이종언의 동점골을 도우며 시즌 10도움을 달성했다.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늘려가고 있는 반데이라는 정교한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첫 용인전에서 선제골을 합작했던 두 선수의 호흡이 이번에도 득점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구전에서 골망을 흔든 이종언도 힘을 보탠다. 이종언은 반데이라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측면에서 기회를 만드는 반데이라와 문전으로 침투하는 이종언의 연계는 가르시아와 함께 용인 수비를 공략할 공격 카드다.
용인FC는 5승 12무 10패, 승점 27로 리그 13위에 올라 있다. 충북청주FC로서는 상대의 연계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 전개 과정에서 얻는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3연승 기간 7골을 기록했던 공격력을 홈에서 다시 발휘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관건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에어로케이 브랜드 데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