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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7
관리자
16충북청주FC 서재원·주나무, 초등학생 35명의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 10월 23일 흥덕축구공원서 유소년 축구교실 개최
- 기본기 지도부터 미니게임·사인회까지… 프로선수와 함께한 2시간
경기장에서 응원하던 프로축구 선수들이 이번에는 아이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은 지난 23일 오후 6시 흥덕축구공원 1구장에서 도내 초등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청주FC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최했다. 서재원과 주나무가 직접 지도자로 나서 약 2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공을 차며 축구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번 축구교실은 지역 유소년에게 프로선수와 함께 축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활동과 스포츠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다.
이날 두 선수는 아이들과 함께 몸을 푸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이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축구 기본기와 기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도했다. 평소 관중석에서 응원하던 선수를 그라운드에서 만난 아이들은 직접 기술을 배우고 함께 공을 차며 수업에 참여했다.
미니게임은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아이들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며 축구를 즐겼고, 두 선수는 아이들과 호흡하며 수업을 이어갔다.
축구교실은 사인회와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인사를 나누며 그라운드에서의 추억을 남겼다.
서재원은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저도 즐거운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더욱 뜻깊었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나무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처음 축구를 배우던 때가 떠올랐다.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즐거움을 얻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는 앞으로도 도내 유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